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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요정

오드리 박 귀화 추진? NCAA 한인 세터, V리그 진출 임박!

by shongx2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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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CLA 여자배구 출신 한인 세터 오드리 박(Audrey Park)이 한국 국적 귀화를 고려하며 V리그 진출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최근 KOVO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고, 이미 V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한국 여자배구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됩니다.

🏐 오드리 박, 누구인가?

미국 UCLA 소속 NCAA 디비전1 세터로 활약한 오드리 박(Audrey Park)은 180cm의 신장을 갖춘 장신 세터로, 한인 2세입니다. 조지아 인비테셔널 MVP, PAC12 블로킹 2위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블로킹 능력과 안정적인 연결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출생: 미국 캘리포니아
  • 소속: UCLA 여자배구팀 (빅텐 컨퍼런스)
  • 수상경력: 조지아텍 인비테셔널 MVP, PAC-12 블로킹 2위, 스포츠맨십 어워드 수상 등
  • 특징: 뛰어난 블로킹 능력(세트당 0.51), 빠른 연결력, 경기 운영 안정성

귀화 추진과 V리그 신인 드래프트 참가

최근 한국배구연맹(KOVO)은 재외동포 및 유학생 선수들에게 신인 드래프트 참여 자격 확대를 추진 중이며, 이 제도가 통과되면 오드리 박은 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 부상할 가능성이 큽니다. 더불어 귀화가 현실화되면 국내 선수 등록도 가능해져 한국 대표팀의 세대교체에도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배구계에 따르면, 오드리 박은 한국 국적 취득(귀화)도 고려하고 있으며, V리그 신인드래프트 참가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에는 KOVO(한국배구연맹)의 초청으로 한국을 직접 방문해 3경기를 관람하며 구단 관계자들과 접촉한 바 있습니다. 현재 KOVO는 재외동포 및 유학생의 드래프트 참가 허용을 적극 검토 중이며, 제도가 시행될 경우 오드리 박은 1순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왜 오드리 박이 주목받는가?

  • 한국 여자배구 세터 기근 해소
    • 김연경 은퇴 이후 전력 약화로 리빌딩 중인 V리그에 큰 활력
  • 미국 대학리그 디비전1 출신
    • NCAA 디비전1은 한국 대표팀 수준과 맞먹는 경기력
  • 블로킹·2단 연결 능력 탁월
    • 장신임에도 빠른 발놀림과 정확한 연결 능력 보유

배구계 위기, 오드리 박은 해답 될 수 있을까?

  • 최근 한국 여자 배구는 팬 관심도 하락, 고액 연봉자 부진. 전체적인 경기력 저하 등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암흑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V리그 전체 선수풀 확장, 경쟁력 강화, 다양성 확보라는 면에서 긍정정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씁니다. 
  • 오드리 박 사례가 성공 시, 제 2의~ 제 3의 홈그로운 귀화 선수가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배구협회는 재외동포 자원 적극 유치, 귀화 선수 확보, 유망주 발굴을 통해 리그 수준 향상과 흥행 회복을 꾀하고 있습니다. 오드리 박은 그 선봉에 설 수 있는 선수입니다.

오드리 박의 플레이 스타일

  • 세트당 어시스트 10.17
  • 세트당 블로킹 0.51 (세터 중 상위권)
  • 빠른 2단 연결과 다양한 패턴 분배
  • 단점: 토스 스피드는 다소 느린 편

경기 영상 확인

오드리 박의 UCLA 경기 영상에서는 네브래스카 같은 강팀과의 대결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눈에 띕니다.

👉 오드리 박 경기 영상 보러가기

오드리 박의 귀화 및 V리그 진출은 단순한 외국인 영입이 아닙니다.

한인 2세 유망주의 복귀는 한국 여자배구가 다시 아시아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오드리 박의 행보를 주목하며, 배구협회와 구단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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